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1 | 어떤 인생 | 관리자 | 2024.06.06 | 10 |
540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6.06 | 198 |
539 | 현충일-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6.06 | 5 |
538 | 동방의 등불 -타고르- | 관리자 | 2024.06.06 | 1 |
537 | 6월의 시 모음 | 관리자 | 2024.06.05 | 2 |
536 | 내가 좋아하는 사람 | 이한기 | 2024.06.04 | 18 |
535 | 수도거성(水到渠成) | 이한기 | 2024.06.01 | 35 |
534 | 하나에서 열까지 | 이한기 | 2024.06.01 | 31 |
533 |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 오는 6월 30일까지 | 관리자 | 2024.05.30 | 9 |
532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5.30 | 307 |
531 | 나그네 | 관리자 | 2024.05.30 | 7 |
530 | 트바로티 김호중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 | 관리자 | 2024.05.30 | 6 |
529 | 아프레 쓸라 (Apres cela) | 관리자 | 2024.05.30 | 6 |
528 | 절영지회(絶纓之會) | 이한기 | 2024.05.30 | 18 |
527 | 도척지견(盜拓之犬) | 이한기 | 2024.05.30 | 16 |
526 | 접시꽃 당신 - 도 종환- | 관리자 | 2024.05.30 | 5 |
525 | 소풍같은 인생 - 추가열- | 관리자 | 2024.05.30 | 2 |
524 | 기다려주는 사람 | 이한기 | 2024.05.29 | 19 |
523 | 하이쿠(俳句, 배구) 감상 | 이한기 | 2024.05.29 | 16 |
522 | 웃음의 힘 | 관리자 | 2024.05.28 | 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