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2024.06.25 18:07조회 수 1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img.webp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아내가 지킨 수첩에서 46년 만에...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됐다 관리자 2024.03.13 4
39 [詩 한 편] 초행길 관리자 2024.03.13 4
38 사랑의 향기 풍기는 사람 관리자 2024.03.05 4
37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1 4
36 생과 사 - 지천 ( 支泉 ) 권명오.- 관리자 2024.02.21 4
35 김소월 개여울 해설 관리자 2024.01.29 4
34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4
33 천만매린(千萬買鄰) 관리자 2024.06.27 3
32 김소월 진달래꽃 분석 총정리 : 관리자 2024.06.27 3
31 진달래꽃 김소월 관리자 2024.06.27 3
30 자율주행차 양산나선 中… 美보다 먼저 상용화시대 연다[글로벌 리포트] 관리자 2024.06.16 3
29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3
28 Have a Safe Memorial Day! 관리자 2024.05.28 3
27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짖- 관리자 2024.05.27 3
26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Happy Mother's Day! 관리자 2024.05.11 3
25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 관리자 2024.04.18 3
24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관리자 2024.04.09 3
23 반달 - 동요 관리자 2024.03.16 3
22 [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 2024.01.01 3
21 광야 이육사 관리자 2024.06.27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