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지켜보며
생명을 본다
흘러 내리는 물과
헤엄쳐 다니는
작은 물고기들 보며
생명을 본다
날아 다니는
새들을 보며
생명을 본다
내리는 비와
떨어지는 낙엽들 보며
생명을 본다
생명을 보게하는
모든 생동은
활기 찬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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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지켜보며
생명을 본다
흘러 내리는 물과
헤엄쳐 다니는
작은 물고기들 보며
생명을 본다
날아 다니는
새들을 보며
생명을 본다
내리는 비와
떨어지는 낙엽들 보며
생명을 본다
생명을 보게하는
모든 생동은
활기 찬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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