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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하나

Wslee2024.05.28 15:14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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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속의 외로움

공허로 한 구석을 채우고

 

보이지 않는 슬픔

수면위의 물안개로

퍼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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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늘 (by Wslee) 휘청이는 순간 (by W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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