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거성(水到渠成)

이한기2024.06.01 09:53조회 수 3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수도거성(水到渠成)

 

水到渠成(수도거성)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긴다'

 

 조건이 갖춰지게 되면

 일은 자연히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물이 흐르면 도랑을

이루고 참외가 익으면

꼭지가 떨어진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잘 갖추어지면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 진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 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이 덩달아

피곤해 진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 부터 나온다.

 

세상을 보고 싶은 데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데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겨 두어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군자는 아름다운 덕을

지니고 있지만 모양새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다.

 

 무엇인가 성취하려면

어렵더라도 뜻을 굳게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가는

부자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이라고

하였다.

 

 스스로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언젠가

다시 찾아온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 옮겨온 글 -

 

*水(수)*

1.물 수   水路(수로)

2.별 이름 수  水星(수성)

3.고를 수  水平(수평)

4.오행(五行)의 하나

     水生木(수생목)

 

*到(도)*

1.이를 도  到處(도처)

2.주밀(周密)할 도

周到(주도)

 

*渠(거)*

1.개천 거  渠水(거수)

2.클(巨) 거 渠大(거대)

3.우두머리 거 渠帥(거수)

4.그 거  渠輩(거배)

 

*成(성)*

이룰 성, 될 성  成熟(성숙)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0 회원 여러분 가능하시면 웹싸이트에 마련된 각자의 글방에 자작글을 올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2024.04.14 10
439 ‘주주들 난리 났다’ 테슬라 최신 자율주행, 상상 초월 근황 관리자 2024.04.14 5
438 이외순 회원님의 감나무와 텃밭 구경하세요 관리자 2024.04.14 12
437 익모초(益母草) 를 선물로 드립니다 관리자 2024.04.14 6
436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5
435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이한기 2024.04.12 15
434 중용中庸의 덕德 이한기 2024.04.12 13
433 4월의 환희 - 이 해인- 관리자 2024.04.11 6
432 죽은 형을 그리며 시를 읊다/연암박지원 이한기 2024.04.11 23
431 [태평로] 김혜순 시인이 세계에 쏘아 올린 한국詩 관리자 2024.04.10 7
430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8
429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관리자 2024.04.09 3
428 그대들이시여! (조선왕조실록 독후감)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13
427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426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6
425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2
424 Happy Runner's Marathon Club on 040724 관리자 2024.04.08 17
423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리자 2024.04.08 5
422 아무 꽃 - 박 재하- 관리자 2024.04.08 7
421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3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