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한기2024.05.20 13:57조회 수 131댓글 0

    • 글자 크기

        어디로  흘러가는가!

                                     淸風軒  

 

덤성덤성한 은빛 머리카락이

오월의 푸른 바다를 이고있다 

 

흰 구름 한 조각 외로이 흐르고

할미새 가족이 뒤따라 흐른다 

 

잠시 고요가 머문다

고요를 가르며 바람이 흐른다

 

뒤질세라 덧없는 세월도 흐르니

지친 내 영(靈)도 뒤따라 흐른다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가!

오월의 푸른 바다를 가르며

    • 글자 크기
비익조(比翼鳥) 별빛 타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3 하지(夏至) - 단상(斷想) - 2024.06.21 28
342 나를 지으신 주님을 믿네! 2024.06.21 31
341 상흔(傷痕)? 2024.06.15 82
340 하도 더워서 2024.06.17 68
339 꽃과 꽃구름 2024.06.11 101
338 유월(六月)의 하루 2024.06.09 104
337 오늘은 기적(奇蹟)! 2024.06.08 115
336 내 마음의 구름이여! 2024.06.06 119
335 패자와 승자 2024.05.29 122
334 하늘마저 슬피 우네 2024.05.27 138
333 5월의 노오란 장미꽃 2024.05.24 131
332 비익조(比翼鳥) 2024.05.21 126
어디로 흘러가는가! 2024.05.20 131
330 별빛 타고 2024.05.23 134
329 늙은 보리밭 2024.05.31 130
328 오직 그분만이 아신다 2024.05.17 157
327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2024.05.16 146
326 어머니, 감사합니다 2024.05.10 153
325 친(親) -단상(斷想)- 2024.05.07 145
324 5월의 비가 내릴 땐 2024.05.09 14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