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임께서 떠나시네

석정헌2016.11.18 14:10조회 수 246댓글 0

    • 글자 크기

 

   임께서 떠나시네


                석정헌


누군가를 보내놓고

왜 이리 서러운지

아픈 마음 만지지 못하고

잡은 손 놓아 버렸네

애썻든 일도

중요한 일도

이루지 못했지만

곰곰 생각해보니

내마음에 사랑은 남아 있네

잠못이루고 뒤척이는 깊은밤

바람에 구르는 낙엽소리

나를 도닥여 주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9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16
208 가는 세월 2015.06.09 16
207 신의 섭리 2015.06.01 16
206 꿈이었나 2015.05.30 16
205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2015.05.16 16
204 가는구나 2015.05.12 16
203 이슬 2015.04.30 16
202 그리움 2015.04.04 16
201 숨은 그리움 2015.03.11 16
200 박꽃 2015.03.09 16
199 삶이라는 것 2024.02.03 15
198 이른봄 2016.03.04 15
197 통증 2015.11.24 15
196 배웅 2015.10.20 15
195 시린 가슴 2015.10.03 15
194 보고 싶은 얼굴 2015.09.16 15
193 작은 행복1 2015.09.12 15
192 눈물 흘린다 2015.08.24 15
191 엄마와 포도 2015.08.15 15
190 이제 2015.08.09 15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