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지나 초겨울
일꾼들도 모두 떠난 농장
기온마져 내려 허전한 마음
우수수 낙엽지는 가을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가슴에
소중한 길 하나 내고
나 역시 길을 내고 있다
그 길은 주어진 길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간다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가을바람처럼 사는 거지
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도미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민주평통자문위원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렬정부)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2023년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
입동 지나 초겨울
일꾼들도 모두 떠난 농장
기온마져 내려 허전한 마음
우수수 낙엽지는 가을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가슴에
소중한 길 하나 내고
나 역시 길을 내고 있다
그 길은 주어진 길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간다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가을바람처럼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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