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팝나무 꽃길

이한기2024.05.06 07:20조회 수 150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이팝나무 꽃길

                     淸風軒           

 

하이얀 이팝나무꽃

길따라 꽃향이 흐른다

꽃향에 취해버린 나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직

이팝나무 하얀꽃길을 

행복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생각뿐

 

그렇게 

이팝나무 하얀꽃길 거닐다

그냥 사라졌으면---

이팝나무 꽃향에 취한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 판 타령 2023.11.19 141
23 패자와 승자 2024.05.29 123
22 평화통일(平和統一) 2023.12.01 116
21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65
20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198
19 하늘마저 슬피 우네 2024.05.27 139
18 하늘은 높이 올라 2023.11.05 88
17 하도 더워서 2024.06.17 78
16 하얀 낙하산의 부생 2024.04.05 119
15 하조대(河趙臺) 2023.11.01 86
14 하지(夏至) - 단상(斷想) - 2024.06.21 40
13 한恨뭉치! 2024.02.28 133
12 한가위 은쟁반 2023.10.01 104
11 허수아비 2023.10.14 71
10 혜풍惠風 2024.04.07 115
9 홀로 즐기기 2023.10.06 134
8 홍시(紅柹)타령 2023.11.24 154
7 화왕산(火旺山) 2023.10.22 61
6 황금박쥐 가족 2023.12.01 114
5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