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겸손(謙遜) 1

이한기2024.05.04 15:09조회 수 13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겸손(謙遜) 1

                           淸風軒

 

오만(傲慢)한 나의 생각

 

나는 특별(特別)하다고,

나는 좋은 사람이라고,

나는 똑똑하다고,

나는 잘 낫다고,

나는 아는게 많다고, 

 

내가 오만(傲慢)함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바보가 따로 없구나!

천하에 둘도 없는

바보 중의 바보로다!

 

결코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부디, 겸손(謙遜)하자

사랑은 그 다음이리라!

 

*謙(겸)*

겸손(謙遜)할 겸 謙讓(겸양)

 

*遜(손)*

1.겸손(謙遜)할 손,

  사양(讓)할 손

謙遜(겸손)

2.도망(逃亡)할 손,

피(避)할 손 遜遁(손둔)

3.뒤떨어질 손 遜色(손색)

 

<글쓴이 Note >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目)도 아니고,

지성(知性)도 아니며

오직 마음(心)뿐이다.

– Mark Twain -

 

겸손(謙遜)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 시편(詩篇) 22:26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4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198
343 비탄가(悲歎歌) 2023.05.16 544
342 빈대떡 타령 2023.05.21 504
341 죽치고 있어야지! 2023.07.01 392
340 오행의 상생과 할아버지 2023.07.07 1144
339 막사발(沙鉢) 2023.09.13 498
338 나그네도 울어 예리 2023.09.14 282
337 가을에는 2023.09.15 223
336 꽃과 씨 사이 2023.09.15 287
335 오작교(烏鵲橋) 전설(傳說) 2023.09.18 305
334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2023.09.19 175
333 천지조화(天地造化) 2023.09.20 181
332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2023.09.20 143
331 얼음 위에 쓴 시(詩) 2023.09.21 167
330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46
329 귀소본능(歸巢本能) 2023.09.21 128
328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2023.09.21 115
327 내 친구 문디~이 2023.09.21 127
326 무궁동(無窮動) 2023.09.21 115
325 눈속의 풋보리 2023.09.21 10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