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쿠션 좋은 신 신고
춤 추듯 걷겠다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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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듯 걷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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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회복 | Wslee | 2024.04.30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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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하나님 | Wslee | 2024.04.24 | 1 |
45 | 하나 | Wslee | 2024.05.28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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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지구의 아픔 | Wslee | 2024.04.23 | 3 |
40 | 젖은 아침 | Wslee | 2024.04.23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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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재활원 위문 공연 | Wslee | 2024.05.1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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