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쿠션 좋은 신 신고
춤 추듯 걷겠다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쿠션 좋은 신 신고
춤 추듯 걷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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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2월에서 | Wslee | 2024.04.24 | 1 |
52 | 6월 | Wslee | 2024.06.05 | 6 |
51 | 게으른 시야 | Wslee | 2024.05.16 | 3 |
50 | 괜찮아! | Wslee | 2024.04.24 | 2 |
49 | 굳어진 평안 | Wslee | 2024.04.24 | 5 |
48 | 굴곡 진 인생 길 | Wslee | 2024.06.02 | 10 |
47 | 근육 운동 | Wslee | 2024.04.21 | 5 |
46 | 기다림 | Wslee | 2024.06.14 | 0 |
45 | 기대의 실망 | Wslee | 2024.04.23 | 11 |
깃털 빠진 날개 | Wslee | 2024.04.25 | 11 | |
43 | 꿈 | Wslee | 2024.04.23 | 3 |
42 | 나만의 시 | Wslee | 2024.06.07 | 1 |
41 | 남겨진 그리움 | Wslee | 2024.04.24 | 2 |
40 | 내 자리 | Wslee | 2024.06.07 | 0 |
39 | 내리 사랑 | Wslee | 2024.04.25 | 10 |
38 | 눈물 | Wslee | 2024.04.24 | 6 |
37 | 다양한 삶 | Wslee | 2024.06.26 | 0 |
36 | 독백 | Wslee | 2024.04.23 | 2 |
35 | 독창성 | Wslee | 2024.04.20 | 6 |
34 | 들쑤시는 아픔 | Wslee | 2024.04.24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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