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푸른 용의 기상

Wslee2024.04.24 14:39조회 수 3댓글 0

    • 글자 크기

가슴 한 구석 허망함

스멀대며 피우는 검은 연기에 

방황하는 시간들

흐려지고 있는 정체성 

 

문 밖에서 비켜간

새해 푸른 용의 기상 

늦지않게 뒤 쫒아 

내것으로도 하겠다 

 

절박히 쫒는 의지 

검은 안개 거두며

안락한 내 보금자리 밝게 조명 

벌써 시야에 안겨지는 즐거움

    • 글자 크기
남겨진 그리움 (by Wslee) 이 외순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하나님 Wslee 2024.04.24 1
32 소중함 Wslee 2024.05.24 3
31 잠잠한 평안 Wslee 2024.04.24 4
30 눈물 Wslee 2024.04.24 6
29 세상에서 Wslee 2024.05.01 4
28 괜찮아! Wslee 2024.04.24 2
27 2월에서 Wslee 2024.04.24 1
26 남겨진 그리움 Wslee 2024.04.24 2
푸른 용의 기상 Wslee 2024.04.24 3
24 이 외순 관리자 2023.11.15 15
23 들쑤시는 아픔 Wslee 2024.04.24 4
22 굳어진 평안 Wslee 2024.04.24 5
21 재활원 위문 공연 Wslee 2024.05.10 3
20 삼월에 Wslee 2024.04.24 11
19 생명 Wslee 2024.05.30 4
18 한 몸의 두 친구 Wslee 2024.05.31 5
17 애증의 사랑 Wslee 2024.04.29 6
16 아, 짜증 Wslee 2024.04.29 5
15 게으른 시야 Wslee 2024.05.16 3
14 한 몸의 두 친구 Wslee 2024.04.22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