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인 집 안
이곳저곳 떠 다니는
몸과 마음
막내를 위한 스웨터를 뜨며
가볍게 비어지는 마음
한코한코 잡념을 풀어내며
무아지경에 잠잠한 평안이
깃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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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무중력인 집 안
이곳저곳 떠 다니는
몸과 마음
막내를 위한 스웨터를 뜨며
가볍게 비어지는 마음
한코한코 잡념을 풀어내며
무아지경에 잠잠한 평안이
깃들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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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평안 | Wslee | 2024.04.24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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