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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하나님

Wslee2024.04.24 13:29조회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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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이 놓아질때

받쳐 주었던 힘

 

균형 잃고 쓰러져 있을때

기대이게 하던 어깨

 

사방이 막힌 길

끝 모를 낭떠러지에서

품에 안고 건너 주고

 

즐거움, 기쁨, 행복의 문 

열어놓고 지켜 보는 이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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