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거부하는 텅 빈 가슴
지나는 꿈 불러들인다
희망을 잉태하는 꿈
욕심 내어 채우려니
체한다 조금 멈추고
곰살궂게 지나친다
믿음직한 이성의 자태로
넘치지 않게 받아들인 꿈
오늘도 반가웁다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그리움 거부하는 텅 빈 가슴
지나는 꿈 불러들인다
희망을 잉태하는 꿈
욕심 내어 채우려니
체한다 조금 멈추고
곰살궂게 지나친다
믿음직한 이성의 자태로
넘치지 않게 받아들인 꿈
오늘도 반가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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