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지구의 아픔

Wslee2024.04.23 08:25조회 수 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억겁의 시간 삼키며

황량한 우주에서

천국으로 가꿔 온 지구 

 

어느날 인간을 맞아들여

생명체로 번성시켜

아름다움 더 하렸더니

 

아뿔싸

망령 난 인간들 넘쳐나

더러운 촌락들 형성하고

지구의 생명력 

갉아 먹고 있다. 

    • 글자 크기
나만의 시 (by Wslee) 내 자리 (by Wslee)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 쇠약한 정열 Wslee 2024.05.17 4
11 희망 Wslee 2024.04.22 7
10 취한 삶 Wslee 2024.05.17 3
9 나만의 시 Wslee 2024.06.07 1
지구의 아픔 Wslee 2024.04.23 3
7 내 자리 Wslee 2024.06.07 0
6 깃털 빠진 날개 Wslee 2024.04.25 11
5 내리 사랑 Wslee 2024.04.25 10
4 희미한 별 Wslee 2024.05.17 2
3 어머니 Wslee 2024.05.12 1
2 독창성 Wslee 2024.04.20 6
1 기다림 Wslee 2024.06.14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