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봄놀이 가자스라

이한기2024.04.05 11:27조회 수 128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봄놀이 가자스라

                           淸風軒       

 

오! 내 사랑, 춘심春心아!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주름의 마루와 골을 지나네!

억누를 수 없는 봄날의 흥興

 

햇빛에 두 눈이 부시누나!

햇볕이 따스해 졸리웁고

햇살은 만萬 갈래 얼레빗살

 

오! 내사랑, 춘심春心아!

새하얀 스카프에

연분홍 원피스 입고

공원으로 봄놀이 가자스라

 

향기香氣로운 봄내음에

두근거리는 심장心臟 안고

오! 내 사랑, 춘심春心아!

나랑 봄놀이 가자스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5 우짜든동 2023.10.13 75
124 시커먼 마음보 2023.10.09 75
123 영물(靈物)들의 속내 2023.10.07 75
122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2023.10.18 74
121 문(門)과 문(門) 사이 2023.09.29 74
120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3
119 경건한 봄의 화음 2023.09.29 73
118 이 새봄에는 2023.09.23 73
117 시월의 끝자락에서 2023.10.30 72
116 응어리 진 상처(傷處) 2023.10.13 72
115 세상, 다 그런거지! 2023.10.12 72
114 후회(後悔)(1) 2023.09.29 72
113 고운 임의 절규(絶叫) 2023.09.24 72
112 허수아비 2023.10.14 71
111 사랑(愛) 2023.10.06 71
110 귀뚜리, 저 귀뚜리 2023.09.24 71
109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2023.09.23 71
108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2023.09.23 70
107 개떡 타령 2023.10.30 69
106 자빠졌네! 2023.10.28 6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