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겁怯도 없이

이한기2024.03.22 15:00조회 수 12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도 없이

                                                 淸風軒             

 

하룻강아지, 어찌 알랴

범 무서운 줄을!

 

무식無識하면 용감勇敢하다더니

한 입 거리도 되지 않은 게

 

가 차누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도 없이 감히 내 코 앞에!

 

아니지! 

어쩌면 내 코 앞에 있을 때

가장 안전安全할런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5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2023.11.03 109
184 삿갓논 2023.11.27 132
183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182 삼지창(三枝槍)  SAGUARO             2024.02.15 118
181 삼일절 - 삼행시 - 2024.03.01 120
180 삼인삼색(三人三色) 2024.02.15 110
179 삼각형(三角形) 2023.11.23 153
178 삶, 그 저물녘에서 2023.10.11 91
177 살인한파(殺人寒波) 2024.01.16 109
176 산(山)풀꽃 2023.09.29 77
175 사칙연산(四則演算) 2023.10.15 61
174 사이비似而非 2024.03.07 123
173 사유(思惟) 2023.09.27 53
172 사소些少한 것에 - 단상斷想 - 2024.04.12 108
171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170 사랑(愛) 2023.10.06 71
169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2023.10.09 107
168 사라진 우주宇宙 2024.05.03 141
167 빈대떡 타령 2023.05.21 504
166 빈 틈 2024.04.09 123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