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이한기2024.03.25 10:22조회 수 12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淸風軒

 

봄의 마루(宗)

온누리, 여기도 저기도

꽃무리(群英)

                   

저마다의 빛깔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다투고 있네!

내가 더 곱고 아름답다며!

 

 낙원樂園이

어디메뇨?

 이상향理想鄕이

어디메뇨?

  하늘나라(天國)는 

어디메뇨?

 

나의 눈(目)을

현혹眩惑하는

곱고 아름다운

꽃무리(群英)

                   

 나의 두 발(足)이 

디디는 곳,

   내가 보고 느끼는 곳,

낙원樂園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세상은 이런 것

 (世上是也세상시야)

보는 것과 같고

느끼는 것과 같다.

  (若觀如感약관여감)*

 

*군群*

 본자本字 : 羣

1.무리 군, 떼 군, 떼 질 군  

群英군영

 2.많을 군  群衆군중

*영英*

  1.꽃부리 영, 꽃 영 

     群英군영      

 2.재주 뛰어날 영 

英雄영웅

  3.명예名譽 영 

英譽영예

  4.영국英國의 약칭略稱

*웅雄*

   1.수 웅. 수컷 웅

雌雄자웅

  2.웅장할 웅, 씩씩할 웅

雄壯웅장

  3.뛰어날 웅 英雄영웅

*자雌*

   1.암 자, 암컷 자

雌雄자웅

2.약(弱)할 자, 질(敗) 자

雌伏자복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7 올챙이국수 2024.01.11 189
106 샛바람따라 2024.01.12 203
105 찌꺼기 유감(遺憾) 2024.01.15 113
104 살인한파(殺人寒波) 2024.01.16 109
103 춘몽(春夢)이여! 2024.01.16 118
102 겨울 단상(斷想) 2024.01.28 115
101 우주(宇宙) 2024.01.29 116
100 시詩를 짖지 않으면 2024.02.01 111
99 입춘立春 - 기고문寄稿文 - 2024.02.02 112
98 상춘곡上春曲 2024.02.03 123
97 아치설/아찬설 2024.02.05 106
96 주시(注視)와 눈치 단상(斷想) 2024.02.06 113
95 임을 사랑하시나요? 2024.02.07 115
94 설날 아침에 2024.02.10 122
93 분수噴水 2024.02.11 148
92 오늘은 2024.02.13 105
91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2024.02.13 113
90 고향故鄕의 가락 2024.02.13 117
89 Valentine's Day 단상(斷想) 2024.02.15 106
88 삼지창(三枝槍)  SAGUARO             2024.02.15 1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