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상춘곡常春曲

이한기2024.03.10 13:42조회 수 12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상춘곡常春曲   

                           淸風軒             

                

세가지의 덕德을 갖춘

봄(春)

    생명生命 , 희망希望 ,

환희歡喜

 

봄은 생명의 계절

  잠자던 씨앗, 

새싹으로 부활

가지마다 연둣빛

새 이파리 돋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나만의 사랑을

마음의 밭에 뿌리자!

 나만의 성실을

인격의 밭에 뿌리자!.

 나만의 노력을

정신의 밭에 뿌리자!

 

봄은 희망의 계절

 봄바람은 "혜풍(惠風)"

은혜를 받는 희망이 있다

 

봄은 환희의 계절

우중충한 날은 가고

밝은 날 오라!

 슬픔의 날은 가고

기쁜 날 오라!

 

 우리네 인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삶의 끝날까지

상춘常春이어라!

 

*상춘常春*

늘 계속되는 봄

 •상常 1.떳떳할 상

常理상리

  2.항상 상, 늘 상

常備상비

3.법法 상  五常오상

4.보통 상  常識상식

 5.상사람 상 常民살만

•춘春 : 봄 춘  春夢춘몽

   •오상五常*

1.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道理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2.부모. 형. 제. 자식이

저마다 지켜야 할 도리.

  아버지는 의리義理,

  어머니는 자애慈愛,

   형은  우애友愛, 

   아우는 공경恭敬,

  자식은 효도孝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 영迎, 춘흥春興 2024.03.03 139
246 영(迎), 2024년! 2024.01.01 131
245 염천(炎天)에 세 벗과 2024.06.26 56
244 연리목(連理木) 사랑의 숲 2023.09.27 63
243 얼음 위에 쓴 시(詩) 2023.09.21 167
242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6
241 어스름 2023.09.25 62
240 어색(語塞)해 단상(斷想) 2023.11.06 99
239 어머니, 감사합니다 2024.05.10 159
238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2023.09.29 66
237 어디로 흘러가는가! 2024.05.20 139
236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2024.01.06 119
235 앙각仰角의 부활復活 2024.02.29 178
234 안아 주어야지 2024.04.12 108
233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2023.09.28 55
232 아치설/아찬설 2024.02.05 106
231 아직은 때가 아냐! 2023.10.05 78
230 아지랑이(嵐) 2024.03.12 120
229 아옹다옹 2023.10.28 66
228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2024.03.11 127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