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경칩驚蟄

이한기2024.03.05 08:05조회 수 11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경칩驚蟄       

 

                                淸風軒  

 
 졸졸 흐르는 물소리 
석石얼음이 부활하는

Humming Chorus!

           

느릿한 황토 비탈

휑한 목장 한 끝자락에

풀풀 풍기는 싱그런 풀냄새

 

세 번째 절기節氣 경칩驚蟄

개구리 부시시 눈 비비며

 긴 겨울잠에서 기지개 켜고 

들풀 여린 새싹 삐죽 내민다

                 

 

 *글쓴이 Note*

경칩 :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 절기

 땅속이나 나무 등에 숨어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나

생명력을 갖은 씨앗 등이

자연현상의 하나인

천둥, 번개에 깜짝 놀라

눈을 부비고 깨어나

 새롭게 생명력을 발휘한다.

 

•경驚1.놀랄 경, 놀랜 경 

驚愕경악

   2.경기驚氣 경  驚氣경기

 

•칩蟄1.겨울잠 잘 칩,

동면冬眠할 칩  驚蟄경칩

2.숨을 칩

  3.죽칠 칩  蟄居칩거

     

*2024년 3월 5일

화요일(경칩)*

날씨 : 대체로 흐렸다 비

바람 : 동풍 2~8 MPH

 최고온도 : 61°F (16.11°C) 

최저온도 : 54°F (12.22°C)

일출 : 07:00   일몰 : 18:37

  낮 길이 : 11시간 37분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5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64 새벽, 반달과 함께 2023.09.25 63
63 배롱나무(2) 2023.09.25 63
62 가을의 유혹(誘惑) 2023.09.24 63
61 이별가(離別歌) 2023.10.26 62
60 대칭(對稱)및 비대칭(非對稱)전력(戰力) 2023.10.19 62
59 지난 일상(日常)이 너무나 그립다 2023.10.17 62
58 반창고(絆瘡膏) 2023.10.12 62
57 오직 은혜(恩惠)로! 2023.09.29 62
56 늦가을 서경(敍景) 2023.09.28 62
55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2
54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53 어스름 2023.09.25 62
52 제72주년 6.25사변 2023.10.30 61
51 화왕산(火旺山) 2023.10.22 61
50 오난(五難)과 현자(賢者) 2023.10.21 61
49 나 어릴 때의 부러움 2023.10.19 61
48 병서(兵書) 삼략(三略) 2023.10.16 61
47 사칙연산(四則演算) 2023.10.15 61
46 번개도 아닌 것이 2023.10.13 6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