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춘야희우/두보

이한기2024.03.04 12:02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춘야희우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때를 알아 내리고 

 

 常春乃發生상춘내발생

   봄은 늘 싹을 틔우고

기르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따라 슬며시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가늘게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네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8
436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435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8
434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8
433 [림삼의 초대시] 빗속의 해후 관리자 2024.04.29 8
432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2 관리자 2024.05.13 8
431 태권도 & K-Pop Festival 7년만에 재개 관리자 2024.05.28 8
430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 2024.06.16 8
429 품위(品位) 이한기 2024.06.26 8
428 늙어가는 모든 존재는 모두 비가 샌다 송원 2023.12.03 9
427 소월에 대하여 관리자 2023.12.04 9
426 내 어머니의 발 관리자 2023.12.04 9
425 12월엔.... 송원 2023.12.21 9
424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관리자 2024.01.02 9
423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9
422 웰빙 - 한 백양- : 신춘문예 - 시 [2024 신년기획] 관리자 2024.01.02 9
421 갑진년 서두 시-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문의 마을에 가서, 여름 가고 여름 관리자 2024.01.14 9
420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밤 두톨에서 영글었다 관리자 2024.01.16 9
419 좋은 사람 관리자 2024.01.18 9
418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관리자 2024.01.18 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3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