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춘야희우/두보

이한기2024.03.04 12:02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춘야희우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때를 알아 내리고 

 

 常春乃發生상춘내발생

   봄은 늘 싹을 틔우고

기르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따라 슬며시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가늘게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네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아침/천상병 이한기 2024.06.20 22
396 조선초대석 - 박정환 전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 관리자 2024.01.12 14
395 애너벨리 -애드가 알란 포우- 관리자 2024.02.03 5
394 오늘은 스승의 날, 교육감이 교사들에게 보낸 감동의 편지 관리자 2024.05.14 11
393 장수(長壽)와 요절(夭折) 관리자 2024.01.24 10
392 "다름" 과 "틀림 관리자 2024.03.22 16
391 '보봐르'와의 계약결혼 이한기 2024.05.25 23
390 열바다 이한기 2024.04.27 25
389 장단과 동조 이한기 2024.06.19 24
388 도척지견(盜拓之犬) 이한기 2024.05.30 15
387 코미디언 양세형, 시인으로 인정받았다…첫 시집 '별의 집' 베스트셀러 기록 관리자 2024.01.08 13
386 동백꽃 지는 날 - 안도현- 관리자 2024.01.30 6
385 하루가 산다/김준철 이한기 2024.01.04 79
384 사랑 굿 - 김 초혜- 관리자 2024.01.30 8
383 매화梅花 / 매화梅花 이한기 2024.03.07 25
382 배웅 - 노노족 김상호- 관리자 2024.01.08 10
381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0
380 인연(因緣)의 끈 이한기 2023.10.24 49
379 [동화] 문조 - 김옥애 관리자 2023.12.04 7
378 [하이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 순간이라는 걸 모르다니! 관리자 2024.01.08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3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