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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영迎, 춘흥春興

이한기2024.03.03 08:10조회 수 13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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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迎, 춘흥春興

                           淸風軒  

 

싱숭생숭

갑돌이 마음이

 

콩닥콩닥

갑순이 가슴이

 

살랑살랑

진달래 빠알간 꽃이파리가

 

한들한들

수양버들 늘어진 실가지가

 

 꿈틀꿈틀대는 사랑

약동躍動하는 생명生命

               

興! 興!

신바람이 난 만유萬有

 

                       

* 2024년 3월 3일 일요일 *

(삼겹살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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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서경(敍景) (by 이한기) 영(迎),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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