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꽃길의 동행 - 고천 김현성

관리자2024.02.21 15:14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꽃길의 동행

 

고천  김현성

 

사랑은 꽃길 타고

희망과 행복 가득 싣고

인연의 씨앗 뿌려

사랑꽃 피우려 달려온다

인연은 정성 다해 가꾸고

이해와 믿음으로

열정을 다해야

축복의 꽃이 피어나겠지

봄은 부르지 않아도

달려와 꽃 피우고 떠나고

봄을 붙잡고 싶지만

얄궂은 봄날은 사라진다

스치듯 지나칠 인연도

내 안에 오래도록 머물게

이해와 배려와 존중의

열정 위에 사랑을 키워가자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 글자 크기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by 관리자) 그때 그 약속/김맹도 (by 이한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스파 월드"는 휴스턴 주류 언론에서도 자주 취재할 정도로 명소 관리자 2024.03.15 9
372 102계단 상승한 시집…요즘 짧은 시가 잘 팔리는 이유는? 관리자 2024.01.29 4
371 더 깊이 사랑하여라 - J 갈로- 관리자 2024.02.21 31
370 우생마사 (牛 生 馬 死) 관리자 2024.05.01 7
꽃길의 동행 - 고천 김현성 관리자 2024.02.21 18
368 그때 그 약속/김맹도 이한기 2024.02.25 17
367 81세 등단, 83살 첫 시집 '대숲의 바람 소리' 낸 문숙자 시인 관리자 2024.03.15 9
366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4
365 여섯 가지 도둑 이한기 2024.05.28 16
364 한 손에 가시 쥐고 이한기 2023.12.15 72
363 국수 - 백석- 관리자 2024.01.12 10
362 돌맹이 하나 - 김 남주- 관리자 2024.01.29 7
361 Canyonlands National Park in Utah, USA, Gold Butte National Monument In Mesquite, Nevada. (Mojave Desert) 관리자 2024.02.21 22
360 눈물처럼 그리움 불러내는 정해종의 시편 관리자 2024.03.10 6
359 오우가五友歌/尹善道 이한기 2024.03.26 25
358 아무 꽃 - 박 재하- 관리자 2024.04.08 6
357 윌리엄 부자의 한국 사랑 이한기 2024.06.20 5
356 김소월 개여울 해설 관리자 2024.01.29 4
355 [내 마음의 시] 이별 그리고 사랑 관리자 2024.03.10 6
354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리자 2024.04.08 5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29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