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矛盾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니 물고기 들은
거품을 내품어 서로를
감싸주는구나!
아, 감동스러운 장면이다.
하지만 서로를 잊고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것이 더 좋다.
나도 서로를 잊고
사는 것이 더 자유롭고 좋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내 곁에서 오고 가지만
너무 외롭다.
힘은 들었지만 서로를
감싸주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었다.
- 옮긴 글 -
모순矛盾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니 물고기 들은
거품을 내품어 서로를
감싸주는구나!
아, 감동스러운 장면이다.
하지만 서로를 잊고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것이 더 좋다.
나도 서로를 잊고
사는 것이 더 자유롭고 좋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내 곁에서 오고 가지만
너무 외롭다.
힘은 들었지만 서로를
감싸주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었다.
- 옮긴 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9 | 반드시 피해야 할 7가지 대화 형태 | 이한기 | 2024.02.24 | 22 |
358 | Canyonlands National Park in Utah, USA, Gold Butte National Monument In Mesquite, Nevada. (Mojave Desert) | 관리자 | 2024.02.21 | 22 |
357 | 이른 봄의 시/천양희 | 이한기 | 2024.02.20 | 22 |
356 | 한국은 보석같은 나라였다 | 이한기 | 2024.02.18 | 22 |
355 | 결혼기념식結婚記念式 | 이한기 | 2024.02.08 | 22 |
354 | 애원 - 천 준집 | 관리자 | 2023.12.09 | 22 |
353 | 평양아바이순대 33호점 오픈기념 예배-마영애 탈북자인권협회 임원 | 관리자 | 2023.11.15 | 22 |
352 | 고(故) 김광림 시인 | 이한기 | 2024.06.11 | 21 |
351 | 과하지욕(胯下之辱) | 이한기 | 2024.05.28 | 21 |
350 | 전도몽상顚倒夢想 | 이한기 | 2024.03.05 | 21 |
349 | 예禮 | 이한기 | 2024.02.23 | 21 |
348 | Alcatraz Island | 이한기 | 2024.02.18 | 21 |
347 | Goblin Valley State Park in Utah 외 아름다운 경치 감상해 보세요 | 관리자 | 2024.02.09 | 21 |
346 | 축하합니다 | 석정헌 | 2023.10.09 | 21 |
345 | 속담(俗談) | 이한기 | 2024.06.13 | 20 |
344 |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 이한기 | 2024.06.07 | 20 |
343 | 행운을 가져다주는 말버릇 | 이한기 | 2024.05.10 | 20 |
342 | 명언名言 일별 一瞥 | 이한기 | 2024.04.29 | 20 |
341 | 존재存在하라 | 이한기 | 2024.04.20 | 20 |
340 | 봄을 찾은 벗 | 이한기 | 2024.02.24 | 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