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이한기2024.02.13 11:17조회 수 112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淸風軒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뭘 할까?

 

미운 것들 보기싫은 것들

날려 보내고 싶다! 싹 다!

 

내 눈 앞에

얼쩡거리지 않게! 싹 다!

 

*2024년 2월 13일(화요일)

 닐씨 : 맑음. 바람 : 15MPH

최고온도 : 55°F(12.77°C)

최저온도 : 34°F(1.11°C)

일출 : 17:24. 일몰 : 18:18

낮 길이 : 10시간 54분

오전엔 쌀쌀하고

세차게 바람이 불더니

오후엔 바람이 잠잠하고

제법 포근해졌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5 내 친구 문디~이 2023.09.21 127
284 돈가(豚家)네 2023.11.27 134
283 상춘곡常春曲 2024.03.10 123
282 패자와 승자 2024.05.29 124
281 사유(思惟) 2023.09.27 53
280 무궁동(無窮動) 2023.09.21 115
279 사칙연산(四則演算) 2023.10.15 61
278 영웅英雄 2024.04.18 130
277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276 먹이 일별(一瞥) 2023.10.23 78
275 우주(宇宙) 2024.01.29 116
274 영화 '건국전쟁' 2024.04.01 110
273 연리목(連理木) 사랑의 숲 2023.09.27 63
272 빈 틈 2024.04.09 123
271 눈속의 풋보리 2023.09.21 108
270 Monument Valley 2023.10.15 81
269 수저(匙箸) 타령 2023.11.07 100
268 삼각형(三角形) 2023.11.23 153
267 숨어버린 젊음 2023.09.21 107
266 상춘곡上春曲 2024.02.03 123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