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상춘곡賞春曲

이한기2024.04.06 15:30조회 수 11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상춘곡賞春曲

                      淸風軒 

 

온누리는 완연宛然한 봄

산山과 들, 숲과 길에도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

온누리를 수繡 놓았네!

울긋불긋, 알록달록

천상天上의 색色으로!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예만 하리!

 

봄꽃들의 향香에

흠뻑 취醉해봄도 어떠리!

하늘이 내려 준 이 봄

신나게 춤추며 노래 부르자

살(矢/箭)처럼 빠른 이 봄

두 눈 앞을 지나나기 전에!

 

 *상춘賞春*

봄을 맞아 경치景致를

           구경하며 즐김.                                     

*상賞*

1.상줄 상, 상 상 賞罰상벌

2.칭찬할 상

3.구경할 상  鑑賞감상

 

*춘春*

봄 춘  春夢춘몽

                     

*시矢*

1.화살 시  矢鏃시촉

2.맹세盟誓할 시 

矢心시심

 

*전箭*

화살 전  火箭화전

 

      

    • 글자 크기
나의 12 양자(養子) 5월 초하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3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2023.10.20 53
262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2024.04.02 237
261 만우절萬愚節 2024.04.01 109
260 들풀꽃 2024.04.21 137
259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3
258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67
257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2023.10.31 96
256 Quo vadis, Domine 2024.01.08 117
255 봄꽃들의 향연饗宴 2024.03.07 137
254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36
253 봄놀이 가자스라 2024.04.05 128
252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61
251 나의 12 양자(養子) 2023.10.18 69
상춘곡賞春曲 2024.04.06 111
249 5월 초하루 2024.05.01 142
248 상춘곡傷春曲 2024.03.17 128
247 사랑(愛) 2023.10.06 71
246 번개도 아닌 것이 2023.10.13 61
245 가다가 힘들 땐 2024.01.08 184
244 상흔(傷痕)? 2024.06.15 82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