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이라는 것

석정헌2024.02.03 06:24조회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삶이라는 것

 

            석정헌

 

젖은 옷을 입은 채

돌아보지도 않고 예까지와서

몸통에 달라붙은 불편함에

떨쳐내려 애써보지만

질기고 무딘 과거는 숨이차고

눈치없는 몸뚱아리 휘청거린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9 악어 같은1 2017.05.22 31
448 아직도 2017.06.29 31
447 입맞춤 2017.08.11 31
446 가을 울음 2017.10.09 31
445 설날 2018.02.16 31
444 혹시나 2018.05.21 31
443 폭염 2018.07.22 31
442 오늘도 어머니가 2018.07.27 31
441 담배 2018.08.03 31
440 생의 일부를 허비하다 2018.11.23 31
439 기도 2018.12.06 31
438 봄이라지만 이제 2019.04.16 31
437 2019.07.19 31
436 숨죽인 사랑 2019.08.12 31
435 해바라기 4 2019.08.28 31
434 는개비 2 2020.10.16 31
433 가을을 붓다 2020.11.16 31
432 헛웃음1 2021.10.20 31
431 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1 2022.09.14 31
430 치매 2023.03.31 3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