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宇宙
淸風軒
신비神祕스런 우주
색色이 있다
가끔 끼어 있는 구름
때론 희고 때론 검고
무한無限한 우주
공空이 있다
텅 비었다
아무것도 없다,
시간時間은 공空
우주엔
시간만이 흐르는
영겁永劫의 강江이 있을뿐
공空은 색色이요,
색色은 공空이라 했던가
오온五蘊에 비춰보니 다 비어있네!
(照見五蘊皆空)
*오온五蘊 : 색色, 수受, 상常,
행行, 식識.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85 | 올챙이국수 | 2024.01.11 | 189 |
| 84 | 우수雨水 | 2024.02.18 | 122 |
| 우주(宇宙) | 2024.01.29 | 116 | |
| 82 | 우짜든동 | 2023.10.13 | 75 |
| 81 | 유월(六月)의 하루 | 2024.06.09 | 108 |
| 80 | 응어리 진 상처(傷處) | 2023.10.13 | 72 |
| 79 | 이 몸도 솔(松)처럼 | 2023.10.20 | 64 |
| 78 | 이 새봄에는 | 2023.09.23 | 73 |
| 77 | 이 세상(世上)은 | 2023.10.06 | 68 |
| 76 |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 2023.11.11 | 149 |
| 75 | 이별가(離別歌) | 2023.10.26 | 62 |
| 74 |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 2023.11.25 | 139 |
| 73 |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 - 단상(斷想) - | 2023.12.06 | 130 |
| 72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 71 | 이팝나무 꽃길 | 2024.05.06 | 151 |
| 70 | 임을 사랑하시나요? | 2024.02.07 | 114 |
| 69 | 입춘立春 - 기고문寄稿文 - | 2024.02.02 | 112 |
| 68 | 자리 타령 | 2023.11.19 | 141 |
| 67 | 자빠졌네! | 2023.10.28 | 69 |
| 66 | 자책自責과 결단決斷 | 2024.03.08 | 14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