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시간 여행
조동안
긴 – 세월에
점점 무거워지고
또 무뎌진 삶
문득 다가 온
동심의 목소리에 녹아
일상을 잊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
같은 공간 소소한 기억도
깊은 추억으로 간직한
순수했던 초년의 미련
그 시절 그 모습
많이 흐려졌어도
서로를 이해한 듯
무심히 내던진
동심의 어눌한 말투
어색치 않게 나누며
낼모레
耳順의 모습을 잊고
낼모레
志學의 모습을 그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원죄 | 2021.01.18 | 35 |
147 | 여기까지가1 | 2017.09.01 | 36 |
146 | 가족여행 1 | 2017.09.03 | 36 |
145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36 |
144 | 아들아2! | 2018.09.10 | 36 |
143 | 무 제 | 2020.05.19 | 36 |
142 | 점 심 | 2021.11.23 | 36 |
141 | 산불3 | 2022.03.05 | 36 |
140 | 3월 | 2018.04.14 | 37 |
139 | 가을문턱 | 2018.09.09 | 37 |
138 | 미련 미련 | 2019.01.31 | 37 |
137 | 개기일식 | 2017.08.31 | 38 |
136 | 봄 | 2018.04.01 | 38 |
135 | 부활의 꿈 | 2018.04.01 | 38 |
134 | 원죄 그리고 복음 | 2019.01.30 | 38 |
133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2019.04.13 | 38 |
132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38 |
131 | 딸아 딸아 | 2017.05.09 | 39 |
130 | 가족여행3 | 2017.09.03 | 39 |
129 | 상 자 | 2018.09.09 | 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