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겸허히 보내자
애틀랜타문학회
회 장 권 요 한
깜깜한 밤
어둠을 밀어내고
환한 미소로 우리 어깨
감싸 주는 여명의 햇살
창으로 들어와 어깨위에
살포시 기대어 입맞춤한다
올 한해도 모두들 수고했고
희망의 내년을 또 기대하자
지금
다소 힘든 일이 있어도
나에게 주어진 오늘 내일을 아끼고 지극히 사랑하자
희망은 미래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한
기대이기 때문이다
희망을 품고 살아 가자
202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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