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熊) 모녀(母女)
淸風軒
엄마!
사람들이 왜 우리보고
미련하다 그래?
그러게 말이다.
우리보다 미련한 것들
얼마나 많은데!
엄마!
사람들이 왜 우리보고
곰탱이라 그래?
그러게 말이다.
우리보다 느려터진 것들
얼마나 많은데!
*이상국 시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곰(熊) 모녀(母女)
淸風軒
엄마!
사람들이 왜 우리보고
미련하다 그래?
그러게 말이다.
우리보다 미련한 것들
얼마나 많은데!
엄마!
사람들이 왜 우리보고
곰탱이라 그래?
그러게 말이다.
우리보다 느려터진 것들
얼마나 많은데!
*이상국 시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5 | 하조대(河趙臺) | 2023.11.01 | 86 |
144 | 명칭(名稱) 타령 | 2023.10.05 | 83 |
143 | 보릿고개의 묵정밭(菑) | 2023.09.29 | 83 |
142 | 배롱나무 (I) | 2023.09.22 | 83 |
141 | 가장 부러운 사람 | 2023.10.10 | 82 |
140 | 88까지 팔팔하게 | 2023.09.29 | 82 |
139 | Monument Valley | 2023.10.15 | 81 |
138 | 나그네 | 2023.09.22 | 81 |
137 | 신기루(蜃氣樓) | 2023.10.14 | 80 |
136 | 옆지기 | 2023.10.08 | 80 |
135 |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 2023.10.30 | 79 |
134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133 | 겨울 망향(望鄕) | 2023.09.23 | 79 |
132 | 먹이 일별(一瞥) | 2023.10.23 | 78 |
131 | 아직은 때가 아냐! | 2023.10.05 | 78 |
130 | 송(送), 2022년! | 2023.09.23 | 78 |
129 |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 2023.10.24 | 77 |
128 | 산(山)풀꽃 | 2023.09.29 | 77 |
127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7 |
126 | 생각하는 장교(將校) | 2023.10.17 | 7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