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돈가(豚家)네
淸風軒
아빠!
우린 왜 이렇게 축축한 곳에 살아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마른 땅에 살면서
속이 지저분한 것들이 많단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먹고 또 먹어요?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저 밖에는 눈 먼 돈 있으면
먹고 튀는 먹튀들이 많단다
<글쓴이 Note>
이상국 사인의 '기러기 가족'을
Parody 해보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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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하조대(河趙臺) | 2023.11.01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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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보릿고개의 묵정밭(菑) | 2023.09.29 | 83 |
143 | 배롱나무 (I) | 2023.09.22 | 83 |
142 | 가장 부러운 사람 | 2023.10.10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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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신기루(蜃氣樓) | 2023.10.14 | 80 |
136 | 옆지기 | 2023.10.08 | 80 |
135 |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 2023.10.30 | 79 |
134 | 이제, 숨어야 해! | 2023.10.13 | 79 |
133 | 겨울 망향(望鄕) | 2023.09.23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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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송(送), 2022년! | 2023.09.23 | 78 |
129 |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 2023.10.24 | 77 |
128 | 산(山)풀꽃 | 2023.09.29 | 77 |
127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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