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5 | 홀로 즐기기 | 2023.10.06 | 134 |
224 |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 2024.02.18 | 153 |
223 | 꽃과 꽃구름 | 2024.06.11 | 104 |
222 | 나그네 | 2023.09.22 | 81 |
221 | 바다(海) | 2023.11.11 | 126 |
220 | 배롱나무 (I) | 2023.09.22 | 83 |
219 | 거시기 - 단상(斷想) - | 2023.12.19 | 154 |
218 |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 2023.09.28 | 53 |
217 | 삶, 그 저물녘에서 | 2023.10.11 | 91 |
216 | 쑤구려! | 2023.10.27 | 66 |
215 | 가거라, 나의 생각아! | 2023.09.28 | 64 |
214 |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 2023.11.11 | 103 |
213 | 아늑한 방(房) 하나를 | 2023.09.28 | 60 |
212 | 개머리 추억(追憶) - 단상(斷想) - | 2024.01.04 | 112 |
211 | 두더지 가족 | 2023.10.11 | 93 |
210 |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 2024.03.11 | 127 |
209 |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 2023.09.28 | 54 |
208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7 |
207 | 고향의 가을 내음 | 2023.10.21 | 58 |
206 | 어머니, 감사합니다 | 2024.05.10 | 15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