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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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송(送), 2021년! | 2023.09.24 | 66 |
42 | Merry Christmas! | 2023.09.24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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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금강송(金剛松) | 2023.09.24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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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그대의 돌아 선 등 | 2023.09.24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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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가을의 유혹(誘惑) | 2023.09.24 | 63 |
35 | 귀뚜리, 저 귀뚜리 | 2023.09.24 | 71 |
34 | 지음 받은 그대로 | 2023.09.24 | 67 |
33 |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 2023.09.24 | 69 |
32 |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 2023.09.23 | 71 |
31 |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 2023.09.23 | 70 |
30 | 이 새봄에는 | 2023.09.23 | 73 |
29 | 겨울 망향(望鄕) | 2023.09.23 | 79 |
28 | 송(送), 2022년! | 2023.09.23 | 78 |
27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7 |
26 | 배롱나무 (I) | 2023.09.22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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