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이한기2023.11.14 16:26조회 수 12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淸風軒

     

          '풀꽃'시인(詩人)이 말했다

                         시詩)는

     나만의 급(急)한 것을 토(吐)한 것

               

          나는 시인(詩人)을 생각한다

              시인은 오직 시(詩)로

                  노래하며 춤춘다

                    말하며 사귄다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그리고

     분노(憤怒)하며 저항(抵抗)도 한다

 

     생각하는 자(者)는 존재(存在)한다

           시(詩)와 함께 영원(永遠)히

 

<글쓴이 Note>

시인은 어떤 사람을 시인이라 할까?

어느 수필가(隨筆家)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문인(文人)도 면허증(免許證)이

있다고 하였다.

문단(文壇)에 소설로 등단(登壇)하면

소설가(小說家), 수필로 등단을 하면

수필가(隨筆家), 시(詩)로 등단을 하면

시인(詩人)이라고 하였다.

당연(當然)한 말이지만 세상에! 문인

(文人)은 의사, 요리사, 이용사, 제빵사,

안마사가 아닌데도 면허증(免許證)은

왠 면허증?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5 홀로 즐기기 2023.10.06 134
224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2024.02.18 153
223 꽃과 꽃구름 2024.06.11 104
222 나그네 2023.09.22 81
221 바다(海) 2023.11.11 126
220 배롱나무 (I) 2023.09.22 83
219 거시기 - 단상(斷想) - 2023.12.19 154
218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2023.09.28 53
217 삶, 그 저물녘에서 2023.10.11 91
216 쑤구려! 2023.10.27 66
215 가거라, 나의 생각아! 2023.09.28 64
214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2023.11.11 103
213 아늑한 방(房) 하나를 2023.09.28 60
212 개머리 추억(追憶) - 단상(斷想) - 2024.01.04 112
211 두더지 가족 2023.10.11 93
210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2024.03.11 127
209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2023.09.28 54
208 참으로 날로 새롭게 2023.09.23 77
207 고향의 가을 내음 2023.10.21 58
206 어머니, 감사합니다 2024.05.10 156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1...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