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나그네 원가(怨歌)

이한기2023.11.12 15:59조회 수 122댓글 0

    • 글자 크기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5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2023.10.26 58
164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2023.10.25 69
163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2023.10.24 77
162 먹이 일별(一瞥) 2023.10.23 78
161 화왕산(火旺山) 2023.10.22 61
160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68
159 오난(五難)과 현자(賢者) 2023.10.21 61
158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2023.10.21 52
157 고향의 가을 내음 2023.10.21 58
156 내 마음 아프다! 2023.10.21 54
155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51
154 아, 가을이 왔나 봐! 2023.10.21 56
153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2023.10.20 53
152 이 몸도 솔(松)처럼 2023.10.20 64
151 나 어릴 때의 부러움 2023.10.19 61
150 대칭(對稱)및 비대칭(非對稱)전력(戰力) 2023.10.19 62
149 나의 12 양자(養子) 2023.10.18 69
148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2023.10.18 74
147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3
146 Veteran's Day 2023.10.17 64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