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나그네 원가(怨歌)

이한기2023.11.12 15:59조회 수 123댓글 0

    • 글자 크기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6 가을을 이고 있네 2023.09.30 65
265 아옹다옹 2023.10.28 65
264 송(送), 2021년! 2023.09.24 66
263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2023.09.25 66
262 새벽 마실 2023.09.29 66
261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2023.09.29 66
260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2023.10.01 66
259 비 오는 달밤에 2023.10.06 66
258 껌(Chewing Gum)과 혀(舌) 2023.10.15 66
257 쑤구려! 2023.10.27 66
256 지음 받은 그대로 2023.09.24 67
255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7
254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67
253 싸움(戰爭) 2023.10.07 67
252 고향(故鄕)의 우리집 2023.10.17 67
251 그대의 돌아 선 등 2023.09.24 68
250 이 세상(世上)은 2023.10.06 68
249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68
248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2023.09.24 69
247 매정한 빗방울 2023.09.24 69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