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나그네 원가(怨歌)

이한기2023.11.12 15:59조회 수 122댓글 0

    • 글자 크기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글자 크기
하조대(河趙臺) 남일대(南逸臺)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5 하조대(河趙臺) 2023.11.01 86
나그네 원가(怨歌) 2023.11.12 122
323 남일대(南逸臺) 2023.11.17 129
322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2
321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3
320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2024.04.12 121
319 민들레 2024.04.19 145
318 황금박쥐 가족 2023.12.01 114
317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0
316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2023.10.26 58
315 낙조落照 / 박문수朴文秀 2024.03.07 123
314 얼음 위에 쓴 시(詩) 2023.09.21 167
313 막사발(沙鉢) 2023.09.13 498
312 이 몸도 솔(松)처럼 2023.10.20 64
311 곰(熊) 모녀(母女) 2023.12.01 118
310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46
309 나그네도 울어 예리 2023.09.14 282
308 가을에는 2023.09.15 224
307 물방울의 부활(復活) 2023.11.10 128
306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2023.11.03 10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