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이한기2023.11.11 19:58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淸風軒

 

지성자, 자존자, 전능자 하나님

이 여인을 보고 계시나요?

 

새싹처럼 여리디 여린 한 여인

활활 타던 불꽃 사그러듭니다

 

영육(靈肉)이 사그러드는 모습

안타깝고 애처롭습니다

 

은총입은 많은 재능 보전하여 주시고 

건강과 총명(聰明)함 잃지않게 하소서

 

지금 그대로라도 좋습니다

그보다 더 큰 복(福) 어디있겠습니까

 

문우(文友)의 연(緣)을 맺어준 하나님!

여인의 기억력(記憶力)을 돌려주세요

긍휼(矜恤)히 여겨 은총 내려 주소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6 겨울 단상(斷想) 2024.01.28 115
305 겨울 망향(望鄕) 2023.09.23 79
304 겨울 잣향(柏香) 2023.11.08 123
303 겨울의 전령사(傳令使) 2023.11.03 157
302 겸손(謙遜) 1 2024.05.04 140
301 겸손(謙遜) 2 2024.05.12 148
300 경건한 봄의 화음 2023.09.29 73
299 경칩驚蟄 2024.03.05 117
298 계묘년(癸卯年) 소원(素願) 2023.09.29 59
297 고개 숙여 보자스라 2023.11.06 89
296 고고성呱呱聲 2024.03.22 119
295 고운 임의 절규(絶叫) 2023.09.24 72
294 고향(故鄕)의 우리집 2023.10.17 67
293 고향故鄕의 가락 2024.02.13 117
292 고향의 가을 내음 2023.10.21 58
291 곰(熊) 모녀(母女) 2023.12.01 118
290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289 구름 같은 도道 2024.04.03 115
288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3
287 군침 흘리는 약자 (DICA 詩) 2024.01.06 122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