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이한기2023.11.11 19:58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이 여인에게 은총(恩寵)을

                                                淸風軒

 

지성자, 자존자, 전능자 하나님

이 여인을 보고 계시나요?

 

새싹처럼 여리디 여린 한 여인

활활 타던 불꽃 사그러듭니다

 

영육(靈肉)이 사그러드는 모습

안타깝고 애처롭습니다

 

은총입은 많은 재능 보전하여 주시고 

건강과 총명(聰明)함 잃지않게 하소서

 

지금 그대로라도 좋습니다

그보다 더 큰 복(福) 어디있겠습니까

 

문우(文友)의 연(緣)을 맺어준 하나님!

여인의 기억력(記憶力)을 돌려주세요

긍휼(矜恤)히 여겨 은총 내려 주소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5 오랑캐꽃 2024.04.10 108
44 나의 나래 2024.04.11 106
43 사소些少한 것 단상(斷想) 2024.04.12 108
42 안아 주어야지 2024.04.12 108
41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2024.04.12 121
40 버무리 2024.04.13 121
39 수수꽃다리 2024.04.16 145
38 영웅英雄 2024.04.18 131
37 민들레 2024.04.19 145
36 들풀꽃 2024.04.21 137
35 잔디밭에서 2024.04.22 151
34 찬송讚頌할지어다! 2024.04.23 137
33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36
32 시詩와 시인詩人 2024.04.25 149
31 불두화佛頭花를 위로慰勞 2024.04.26 133
30 겨레의 영웅英雄 2024.04.28 143
29 문우文友 유감遺憾 2024.04.29 147
28 4월의 끝자락에서 2024.04.29 142
27 5월 초하루 2024.05.01 143
26 사라진 우주宇宙 2024.05.03 14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