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작곡가作曲家에게

이한기2023.11.10 19:33조회 수 164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작곡가作曲家에게

                            淸風軒

그대는

칼로자른 듯, 줄로 쓴 듯,

끌로 쫀 듯, 숫돌에 간 듯

다듬고 또 다듬었다.

 

정적靜的인 글자로 된

시인詩人의 시詩에

하늘의 선율旋律을 넣어

동적動的인 시詩로 

창작創作을 합니다

 

시인詩人의 시詩는

그대가

창작한 선율과 아우라져

힘찬 날개짓을 합니다

불사조不死鳥처럼

영원한 가락의 세계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 어스름 2023.09.25 62
25 반창고(絆瘡膏) 2023.10.12 62
24 천지조화(天地造化) 2023.09.20 181
23 Veteran's Day 2023.10.17 64
22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21 옆지기 2023.10.08 80
20 귀소본능(歸巢本能) 2023.09.21 128
19 개나리꽃 사랑 2024.03.08 110
18 봄의 전령사(傳令使) 2023.09.25 61
17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16 고향(故鄕)의 우리집 2023.10.17 67
15 개떡 타령 2023.10.30 69
14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3
13 꿈(夢) 단상(斷想) 2024.02.16 113
12 시월의 끝자락에서 2023.10.30 72
11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2023.10.09 107
10 하도 더워서 2024.06.17 96
9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2023.10.01 66
8 분수噴水 2024.02.11 148
7 버무리 2024.04.13 1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