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자빠졌네!

이한기2023.10.28 06:48조회 수 69댓글 0

    • 글자 크기

            자빠졌네! 

                               淸風軒

 

부도옹(不倒翁), 오뚜기

 

너, 오뚜기야?

아니지?

나도 오뚜기 아니야

 

육갑(六甲)하고 자빠졌네

꼴값하고 자빠졌네

ㅈㄹ하고 자빠졌네

 

너, 자빠졌지?

그렇지?

나도 자빠졌네!

 

우리는

부도옹(不倒翁)이 아니야

오뚜기가 아니야

 

우리 모두 자빠졌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5 염천(炎天)에 세 벗과 2024.06.26 26
344 생각, 슬픈 나의 생각! 2024.06.25 40
343 송축(頌祝), 성탄(聖誕)! 2023.09.29 51
342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51
341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2
340 중구난방(衆口難防) 2023.10.13 52
339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2023.10.21 52
338 밥 먹으러 와! 2023.09.27 53
337 사유(思惟) 2023.09.27 53
336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3
335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2023.09.28 53
334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進一步 ) 2023.10.20 53
333 송(送), 2022년! 2023.09.29 54
332 나 홀로 콩닥콩닥 2023.09.30 54
331 내 마음 아프다! 2023.10.21 54
330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329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2023.09.28 55
328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6
327 직업/직분의 '사' (II) 2023.10.15 56
326 아, 가을이 왔나 봐! 2023.10.21 5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