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직업/직분의 '사' (I)

이한기2023.10.14 14:28조회 수 65댓글 0

    • 글자 크기

   직업(職業)/직분(職分)의

                  '사(師)' (I)

                                淸風軒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자,

자랑스런 한글, 직업이나 

직분에 쓰이는 '사'에

대하여 생각한다.

 한글로는 동일한 글자

'사'이지만 한자(漢字)로는

다섯가지 다른 글자로 직업,

직분을나타낸다.

 

그 첫번째로 '사(師)'를

살펴본다.

*사(師) : 스승 사,

       전문가(專門家) 사,

       군사(軍事) 사.

               

  1.스승[선생(先生)님]  사.

      교사(敎師), 사범(師範), 

      사부(師父), 감리사, 목사,

      전도사, 강도사, 부흥사,

      국사(國師), 왕사(王師),

      대사(大師), 조사(祖師),

      종사(宗師), 선사(禪師),     

      법사(法師) 등.

 

  2.전문가(專門家)  사.

      의사(醫師), 한의사(漢醫師),

      간호사(看護師), 침구사

      (鍼灸師), 제빵사,

      기사(技師), 이용사, 미용사,

      안마사, 재단사, 요리사,

      마술사 등.

 

  3.군사(軍事)  사.

      사단장(師團長).

 

이용사(理容師)에게는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고

의사(醫師)에게는 환자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같은 전문가인데----

우견(愚見)으로는 의사들이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고

건강에 대한 가르침도 주는

스승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제사, 직업/직분에 대한

호칭(呼稱)과 지칭(指稱)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조금은

알 듯도 하다.

    • 글자 크기
싸움(戰爭) 고향(故鄕)의 우리집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1 비 오는 달밤에 2023.10.06 63
260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63
259 아옹다옹 2023.10.28 63
258 가을의 철학(哲學) 2023.10.29 63
257 매정한 빗방울 2023.09.24 64
256 금강송(金剛松) 2023.09.24 64
255 틈새기 2023.09.24 64
254 송(送), 2021년! 2023.09.24 64
253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2023.09.29 64
252 가을을 이고 있네 2023.09.30 64
251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2023.10.01 64
250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64
249 쑤구려! 2023.10.27 64
248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5
247 새벽 마실 2023.09.29 65
246 싸움(戰爭) 2023.10.07 65
직업/직분의 '사' (I) 2023.10.14 65
244 고향(故鄕)의 우리집 2023.10.17 65
243 자빠졌네! 2023.10.28 65
242 그대의 돌아 선 등 2023.09.24 66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