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世上)은
淸風軒
이 세상은 말입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요?
그렇다고 하자
사유(思惟)의 호수(湖水)로 가보자
이 세상에 내가 오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있을 것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므로
이 세상이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세상, 나는 곧 세상이란
논법(論法)이 성립(成立)하네
이 세상을 존재(存在)케 하는
나는 고귀(高貴)하고 고귀하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이 세상(世上)은
淸風軒
이 세상은 말입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요?
그렇다고 하자
사유(思惟)의 호수(湖水)로 가보자
이 세상에 내가 오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있을 것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므로
이 세상이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세상, 나는 곧 세상이란
논법(論法)이 성립(成立)하네
이 세상을 존재(存在)케 하는
나는 고귀(高貴)하고 고귀하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4 | 시커먼 마음보 | 2023.10.09 | 75 |
123 | 영물(靈物)들의 속내 | 2023.10.07 | 75 |
122 | 전몰(戰歿)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충렬(忠烈)을 기린다 | 2023.10.18 | 74 |
121 | 문(門)과 문(門) 사이 | 2023.09.29 | 74 |
120 | 황금비(黃金比) | 2023.10.18 | 73 |
119 | 경건한 봄의 화음 | 2023.09.29 | 73 |
118 | 이 새봄에는 | 2023.09.23 | 73 |
117 | 하도 더워서 | 2024.06.17 | 72 |
116 | 시월의 끝자락에서 | 2023.10.30 | 72 |
115 | 응어리 진 상처(傷處) | 2023.10.13 | 72 |
114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2 |
113 | 후회(後悔)(1) | 2023.09.29 | 72 |
112 | 고운 임의 절규(絶叫) | 2023.09.24 | 72 |
111 | 허수아비 | 2023.10.14 | 71 |
110 | 사랑(愛) | 2023.10.06 | 71 |
109 | 귀뚜리, 저 귀뚜리 | 2023.09.24 | 71 |
108 |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 2023.09.23 | 71 |
107 |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 2023.09.23 | 70 |
106 | 개떡 타령 | 2023.10.30 | 69 |
105 | 자빠졌네! | 2023.10.28 | 6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