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世上)은
淸風軒
이 세상은 말입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요?
그렇다고 하자
사유(思惟)의 호수(湖水)로 가보자
이 세상에 내가 오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있을 것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므로
이 세상이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세상, 나는 곧 세상이란
논법(論法)이 성립(成立)하네
이 세상을 존재(存在)케 하는
나는 고귀(高貴)하고 고귀하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이 세상(世上)은
淸風軒
이 세상은 말입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요?
그렇다고 하자
사유(思惟)의 호수(湖水)로 가보자
이 세상에 내가 오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있을 것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므로
이 세상이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세상, 나는 곧 세상이란
논법(論法)이 성립(成立)하네
이 세상을 존재(存在)케 하는
나는 고귀(高貴)하고 고귀하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4 | 싸움(戰爭) | 2023.10.07 | 67 |
123 | 쑤구려! | 2023.10.27 | 66 |
122 | 아, 가을이 왔나 봐! | 2023.10.21 | 56 |
121 | 아늑한 방(房) 하나를 | 2023.09.28 | 60 |
120 |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 2023.09.27 | 58 |
119 | 아리송한 농민들! | 2024.03.09 | 161 |
118 |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 2024.03.11 | 127 |
117 | 아옹다옹 | 2023.10.28 | 65 |
116 | 아지랑이(嵐) | 2024.03.12 | 120 |
115 | 아직은 때가 아냐! | 2023.10.05 | 78 |
114 | 아치설/아찬설 | 2024.02.05 | 106 |
113 | 아침 커피향(香)에 스며든 가을 | 2023.09.28 | 54 |
112 | 안아 주어야지 | 2024.04.12 | 108 |
111 | 앙각仰角의 부활復活 | 2024.02.29 | 177 |
110 |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 2024.01.06 | 118 |
109 | 어디로 흘러가는가! | 2024.05.20 | 133 |
108 |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 2023.09.29 | 66 |
107 | 어머니, 감사합니다 | 2024.05.10 | 154 |
106 | 어색(語塞)해 - 단상(斷想) | 2023.11.06 | 99 |
105 | 어스름 | 2023.09.25 | 6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