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오직 은혜(恩惠)로!
淸風軒
이른 아침 눈(眼)이 열린다
맑은 정신, 상쾌한 기분
하늘에서 내려온 정기(精氣)
참으로 새로운 날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한 은혜
깨끗한 공기(空氣)
멈춤없이 마음 껏
들이키게 한 은혜
두 눈(眼)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대자연(大自然)
귀한 시간 그저 준 은혜
생애(生涯) 하나뿐인 오늘
은혜에 감사하며 가는
예비(豫備)된 여정(旅程)
실족(失足)하지 않도록
바르게 고삐 잡아 주소서
오직 은혜(恩惠)로!
오직 은혜(恩惠)로!
*Atlanta 한국일보 게재.
(2023년 1월 13일)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4 | 판 타령 | 2023.11.19 | 141 |
| 283 | 하늘마저 슬피 우네 | 2024.05.27 | 139 |
| 282 | 겸손(謙遜) 1 | 2024.05.04 | 139 |
| 281 |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 2023.11.25 | 139 |
| 280 | 찬송讚頌할지어다! | 2024.04.23 | 137 |
| 279 | 들풀꽃 | 2024.04.21 | 137 |
| 278 | 영迎, 춘흥春興 | 2024.03.03 | 137 |
| 277 | 봄꽃들의 향연饗宴 | 2024.03.07 | 137 |
| 276 | '0'(零) | 2023.12.09 | 137 |
| 275 | 별빛 타고 | 2024.05.23 | 136 |
| 274 | 세월歲月의 무게 | 2024.04.24 | 136 |
| 273 | 5월의 노오란 장미꽃 | 2024.05.24 | 134 |
| 272 | 돈가(豚家)네 | 2023.11.27 | 134 |
| 271 |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 2023.11.14 | 134 |
| 270 | 홀로 즐기기 | 2023.10.06 | 134 |
| 269 | 어디로 흘러가는가! | 2024.05.20 | 133 |
| 268 | 불두화佛頭花를 위로慰勞 | 2024.04.26 | 133 |
| 267 | 한恨뭉치! | 2024.02.28 | 133 |
| 266 | 칠정(七情) - 단상(斷想) - | 2024.01.03 | 133 |
| 265 | 속마음(內心) | 2023.12.10 | 13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