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9 | 겨울의 초입3 | 2021.11.06 | 25 |
88 | 겨울의 어떤 도시 한 귀퉁이2 | 2016.12.27 | 34 |
87 | 겨울 나그네 | 2015.04.09 | 7 |
86 | 겨울 갈대 | 2017.01.18 | 25 |
85 | 겨우살이 | 2016.01.30 | 84 |
84 | 검은 가슴 | 2015.06.09 | 42 |
83 | 건방진 놈 | 2019.02.06 | 32 |
82 | 거짓말1 | 2018.02.14 | 45 |
81 | 거절. 후회 그리고 통증 | 2018.05.19 | 28 |
80 | 거울 | 2017.05.31 | 32 |
79 | 거스를 수 없는 계절 | 2018.08.02 | 28 |
78 | 거미줄 | 2023.02.14 | 25 |
77 | 거리의 여인 | 2015.03.19 | 186 |
76 | 개성공단 | 2016.02.11 | 35 |
75 | 개꿈이었나4 | 2022.05.28 | 46 |
74 | 개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2 | 2022.10.17 | 29 |
73 | 갈대소리 | 2015.10.09 | 7 |
72 | 가자 | 2016.06.21 | 815 |
71 | 가을이 오는 시간 | 2016.08.12 | 32 |
70 | 가을의 초상 | 2023.09.21 | 10 |
댓글 달기